장규리 탈퇴?
한참 떠오르고 있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양이 그룹을 나오게 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은 기존에 아이돌학교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아이돌이며,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8월 16일부터 레이블 통합 과정 중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더레코드에 있을 때에도 아는 사람들은 꽤나 알고 있는 그룹으로 있었지만, 플레디스로 오면서 완전히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는데요.
앨범 My Little Society의 Feel Good / Midnight Guest의 DM, Talk & Talk를 비롯해, 가장 최근에는 From Our Memento Box의 Stay This Way까지,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걸그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커리어 하이를 구가하고 있을 때 내려진 결정이라 팬들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럼 왜 장규리 양은 프로미스나인을 나오는 것일까요?
이유는 계약에 있었습니다. 딱히 플레디스가 장규리 양을 소홀히 했다거나, 차별적으로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플레디스로 이적을 하면서 장규리 양만 오프더레코드에서의 계약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즉, 장규리 양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면서 활동을 더 이어가지만, 장규리 양은 사실상 탈퇴가 아닌 계약 종료라는 이야기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의 전문을 통해 보건데, 장규리 양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것으로 보아 심한 갈등이나 그 외의 비슷한 이유로 팀을 나가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이 조작으로 정해진 그룹이기 때문에 창피해서 나간다고 하는데 – 그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 과연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는데 굳이 그 이유로 “바로 지금” 나가려고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억측 같군요.
게다가 조작이니 뭐니 하더라도, 평소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건데, 그룹에 대한 애착을 못 느껴서 나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팬분들께서는 괜한 걱정을 하지는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편, 장규리 양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자로써 발돋움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작품에 출연을 했었는데요.
2017년 완벽한 아내에 단역으로, 데뷔한 이후 2019년에는 필수연애교양에서 주연(강지영 역), 2020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조연(선별 역)을 맡았습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방영되는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는 태초희 역으로 주연을 꿰찼다고 하니, 앞으로 장규리 양의 배우 활동에 주목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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