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 지금 여기에 좀비가 있다
연상호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지금 여기에 좀비가 있다 “수안이가 내일 여기 오겠대. 자기 혼자서라도.” “애가 혼자 어딜 가.” 펀드매니저를 하고 있는 석우(공유)는 일이 바쁩니다. 일이 얼마나 바쁜지, 딸 수안(김수안)에게 주려고 산 생일선물이 작년에 산 것과 같은 선물이었다는 것조차 생각치 못했습니다. 수안은 큰 실망감에 엄마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석우는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하지만, 수안의 고집에 결국은 동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황이 이상합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길, 석우와 수안은 새벽부터 수많은 소방차, 구급차, 및 경찰차가 이동하는 것을 봅니다.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크게 이는 장면도 보여집니다. 어찌 되었던, KTX에 탑승하게 된 석우와 수안..
2022.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