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성령1 콜 – 망가진 타임 패러독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살았을까? 지금 이 집에 누가 살았지? 서연(박신혜)은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마(김성령)가 아파서 돌아왔는데, 정작 서연은 엄마가 미워 자주 찾아가지는 않습니다. 그저 오래되고 어두운 집에 머무를 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을 잃어버려 무전기처럼 생긴 아주 오래된 집 전화를 충전하게 된 서연. 그런데 전화를 걸기는커녕 받지도 못할 것처럼 생긴 전화기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네 말이 맞아. 엄마 진짜 미친년이야. 나 집에 완전히 갇혔어.” 처음에는 잘못 걸려온 전화인 줄로만 알았던 서연은 별 문제없이 전화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지, 곧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선희야, 엄마가 나 죽이려고 하는 것 같아. 지금 좀 우리 집으로 와 봐. 주소 알지? 보성읍 영천리 4번지.” “누구세요 자꾸?” “하,.. 2022. 7. 17. 이전 1 다음